오디오 자료실-소리에 관한 오디오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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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관한 오디오용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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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加音)

두 음의 진동수의 합에 해당하는 음이다. 음이 울리는 범위의 진동차(振動差)를 넘어서 두 음의 진동수의 차가 증가한 관계이다.

가청주파수

사람의 귀가 소리로 느낄 수 있는 주파수 영역.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음파의 범위는 20㎐ 이상∼2만㎐ 이하 영역이다.

간섭

두 개 이상의 동일한 진동수의 파동이 동시에 한 점에 도착할 때, 파동이 중첩되어 진폭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현상.

감쇠진동

진동계에서 진폭이 시간과 더불어 줄어드는 현상. 단진동을 하는 질점(質點)에 그 속도에 비례하는 제동력이 작용하면, 이 단진동의 진폭은 지수함수적으로 감쇠한다.

강제진동

진동계(振動系)에 외부로부터 주기적인 힘이 가해짐으로써 일어나는 진동. 소리의 경우에 흔하게 나타난다.

결합음

진동수가 다른 2개의 음을 동시에 들을 때 들리는 두 진동수의 합과 차의 음. 결합음이 들리는 이유는 외계(外界)의 진동을 받아 중추신경에 전달하는 중이(中耳)의 기능이 비선형적(非線形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유진동

길이와 크기, 밀도 등이 주어진 진동체에 허용되는 특정한 진동수의 진동. 하나의 물체에 대하여 고유진동은 1개가 아니고 무수히 많다.

고조파

사인파가 아닌 주기적인 반복파형은 사인파와 그 외의 파로 분해할 수 있는데, 사인파를 제외한 그 외의 파를 고조파라 한다.

고주파

저주파에 대응하는 말로써, 명확한 구분이 없다. 전자파를 방사하기 쉬우므로 다른 것에 방해를 주기 쉽고, 또 다른 것으로부터 방사나 유도 등의 방해를 받기 쉽다.

공명

진동계가 그 고유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외력(外力)을 주기적으로 받아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

공진

어떤 시스템에 가하는 입력의 크기를 일정하게 하고 주파수를 변화시켰을 때, 그 시스템의 고유 주파수 부근에서 출력이 극대값을 나타내는 현상 또는 이같은 극대값을 취한 상태.

굴절

하나의 매질(媒質)로부터 다른 매질로 진입하는 파동이 그 경계면에서 나가는 방향을 바꾸는 현상. 소리에서도 굴절이 나타난다. 고온일수록 소리의 속도가 빠르다.

귀

청각 수용기 또는 평형 청각기의 속칭으로 청각과 평형각을 관장하는 감각기.

기류음

소리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공기의 흐름으로 인한 압력 변화에 의한 공기의 진동을 말한다.

기본음

물체가 진동하여 소리를 낼 때 가장 진동수가 적은 기본진동에 해당하는 소리. 부분음 중에서 진동수가 가장 작은 것을 말한다.

기본진동

하나의 물체에 대한 무수히 많은 고유진동 중 가장 진동수가 작은 값을 기본진동이라 한다.

나팔

금속관을 입으로 불어서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 판(瓣)이 없어 도·미·솔·도 등의 자연배음(自然倍音)밖에 내지 못한다.

난청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 청각의 전도경로(傳導經路) 에 장애가 있을 때 일어난다. 고막이 찢어지거나 청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난다.

내이

귀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속귀라고도 한다. 내이 안에는 달팽이관이 있는데, 이는 골성미로의 와우(窩牛) 부분에 들어 있다. 달팽이관 안에는 소리를 느끼는 코르티기관이 들어 있다.

노이즈

수신기·증폭기 등에서 내부나 외부로부터 출력 중에 혼입되는 입력신호 성분 이외의 모든 전기신호. 자연계에 항상 존재하는 일정 레벨의 무의미한 신호도 잡음이다.

노인성난청

노화가 원인이 되어 내이(內耳)에서부터 뇌의 청각 중추에 걸쳐 일어나는 난청. 그 주체가 되는 것은 와우모세포(蝸牛毛細胞)와 청신경세포의 퇴행변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음

재생을 목적으로 소리를 기록하는 일. 원반에 파형을 새기는 방식과 자기녹음 방식이 있다.

다중반사파

2회 이상 반사된 탄성파 에너지. 고스트, 단순 다중반사파, 페그레그 다중반사파, 반향파 등이 있다.

달팽이관

내이(內耳)의 일부분으로 반고리관 ·전정(前庭)기관과 함께 골미로(骨迷路)를 이루는 기관. 청각을 맡아보는 청세포가 자리잡고 있다.

데시벨

통신공학 등에서 전력비(電力比)나 전기기기의 이득을 표시하거나 음향학에서 소리의 강도를 표준음(標準音)과 비교하여 표시하는 데 쓰는 수치. dB라는 기호로 표시한다.

도플러효과

파원(波源)에 대하여 상대속도를 가진 관측자에게 파동의 주파수가 파원에서 나온 수치와는 다르게 관측되는 현상. 앰뷸런스가 지나갈 때 등 흔하게 관측 가능.

돌비방식

테이프의 잡음을 녹음·재생 과정에서 적게 하는 방법. 들으려는 녹음신호의 레벨이 크고 잡음과의 레벨차가 많을 때, 레벨이 작은 잡음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마스킹의 원리를 응용.

두부파

물체가 기체 속을 초음속으로 운동할 때 생기는 물체의 선단(先端)에서 뒤쪽으로 원뿔형으로 퍼진 충격파. 총을 쏠 때도 나타난다.

레코드

레코드에는 가는 홈이 많이 파여져 있다. 이 홈은 소용돌이처럼 되어, 바깥 쪽에서 시작하여 점점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레코드의 종류로, SP판, LP판, EP판이 있다. SP판의 회전수는 1분에 78 LP판의 회전수는 33과1/3회전 EP판은 45회전이다.

라디오 방송

음파를 전류로 바꾸고, 이 전류를 고주파 전류에 실어 내보내는 방송이 라디오 방송이다. 라디오 방송의 첫 과정은, 소리에 의하여 일어나는 진동인 음파를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음성 전류로 바꾸는 것이다. 그런데 음성 전류의 전압은 약하기 때문에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로 전압을 높여준다. 하지만 이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발진기로 고주파 전류를 만든 다음 송신 안테나로 내보낸다.

레벨(음압)

어떤 소리의 음압과 기준음압의 비의 상용대수의 20배, 기준 음압은 공기중의 소리인 경우 20 u Pa(비고) 양기호는 Lp, 단위기호는 dB.

라이브니스 (Liveness)

이 용어는 비교적 넓지 않은 홀에서 생기는 초기 지연의 패턴 500㎐ ∼ 2㎑ 대역에 많이 함유된 잔향음에 의해서 느낀다. 이 소리는 구 건물(옛날에 지음 큰홀)에서 많이 느낀다.

레퍼런스톤

녹음실에서 녹음시작전이나 믹싱을 준비할때 테입에 0VU 크기의 1㎑,10㎑,100㎐ 사인파를 각각 30초, 20초 ,10초정도 녹음을 하는 것을 말하며 이것은 다른 기기에서 재생을 해도 같은 레벨로 출력될수있게 하는 기준 역할을 한다.

리듬악기

타악기는 막이나 막대, 또는 판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기구이다. 타악기는 주로 음악의 리듬을 확실하게 하거나 무게를 가하여 주는 데 쓰이는데, 이것을 리듬 악기라고도 한다.

리드

기명악기의 발음체로서 악기에 부착시키는 대 ·나무 ·금속 등으로 만든 엷은 조각. 그 진동으로 악음을 낸다. 한자로는 황(簧)이라 쓰며 이에는 단황(單簧:single reed)과 복황(複簧:double reed)의 두 가지가 있다. 단황은 한 장의 평평하고 매끄러운 박편(薄片)으로 되었으며 금속으로 만든 것이 많고, 하르모니움 ·리드오르간 ·아코디언 ·하모니카 등에 쓰이고 있다.

란(難)청

청각이 저하 또는 상실된 상태. 원인과 정도는 여러 가지인데, 귀머거리는 그 정도가 가장 심한 상태이다. 청각의 전도경로(傳導經路) 에 장애가 있을 때 난청이 일어나고, 그 병변이 외이도나 중이에 있는 것을 전음난청(傳音難聽), 내이에 있는 것을 감음난청(感音難聽)이라 하여 구분한다.

리듬

음악용어로 율동 또는 절주(節奏). 이는 '흐른다’는 뜻의 동사 rhein을 어원으로 하는 그리스어 'rhythmos’에서 유래한 말이다. 넓은 뜻의 리듬은 시간예술·공간예술을 불문하고 신체적 운동, 심리적·생리적 작용과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리듬의 정의는 예로부터 시대나 민족에 따라 다양하다.

링잉

탄성파 탐사시 수심이 얕은 수중에서 짧은 시간 간격으로 여러 번 나타나는 다중반사파 . 링잉 또는 싱잉이라고도 한다. 물과 공기 및 물과 해저면 간의 반사계수가 크기 때문에 진폭이 큰 이벤트가 연속해서 여러 번 짧은 시간 간격으로 나타난다.

레이다

Radio Detecting And Ranging 의 약자. 파장이 1 mm 내지 1 m 인 지향성을 갖는 인공적인 전자기파의 펄스를 방출하여 이 파를 반사시키는 물체의 위치나 크기 및 방향 등에 관한 정보를 얻는 방법. 물체의 위치는 펄스가 반사하여 되돌아 오는 시간으로부터 계산한다. 항공기나 선박의 운항과 위치 확인, 원격 탐사에 사용된다.

로란

Long RAnge Navigation 의 약자. 통달 거리가 긴 펄스형 전파 위치 측정 시스템의 하나. 로란은 1.5 km 의 정확성을 지닌 최초의 실질적인 전천후 위치 측정 시스템이었다. 그 후 정확성은 떨어지나 보다 많은 지역을 보다 적은 송신기 로 운용하기 위해 오메가라는 낮은 주파수(10∼14 kHz) 시스템이 설계되었다. 그리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00 kHz의 전파를 사 용하는 로란-c가 전술비행기용으로 개발되었다.

레이다 탐사

수 십 MHz 내지 수 GHz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파를 이용한 탐사. 일반적인 전자 탐사는 주파수 대역이 10 sup 5 Hz 이하로 준정적 근사를 이용하는데 반해, 레이다 탐사는 마이크로파 대역을 사용하므로 지하로 전파하는 전자기 파동 개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탄성파 탐사와 비슷하다.

레이디스트

연속파를 송신하는 3개 이상의 송신소로 구성된 중거리용 전파항법 보조 시스템. 사용 주파수 대는 1.5∼5.0 MHz, 표준적인 도달거리는 50∼200 km, 정밀도는 기준선 상에서 7.5∼50 m 이다.

레이다 고도측정법

고도가 거의 고정된 인공위성으로부터 레이다에 의하여 지표 굴곡을 측정하는 것. 해수면의 고도를 측정함으로써 지오이드의 굴곡을 알 수 있고, 따라서 이로부터 중력 이상을 결정할 수 있다.

마스킹

어떤 소리의 최소 가청치가 다른 소리의 존재에 의하여 상승하는 현상으로 마스킹의 양은 데시벨로 나타낸다. 어떤 소리의 크기가 다른 소리의 존재에 의하여 작아지는 현상을 특히 부분 마스킹(Partial masking)이라 한다.

마루

소리의 파동 중 가장 높은 곳 즉 최대 진폭 중 양의 방향을 마루라 하고 음의 방향을 골이라 한다.

마이크(집음)

축구나 야구 주역 방송을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로 듣고 있으면, 넓은 경기장의 사람 목소리나 공을 차고 때리는 소리가 잘 들린다. 이 때 경기장을 잘 살펴보면, 경기장 곳곳에 접시 모양의 물체가 눈에 띈다. 이것은 소리를 모으는 집음 장치로서, 보통 마이크로는 들어오지 않는 먼 소리나 작은 소리를 접시 모양의 물체에 반사시켜 모은 뒤, 중앙에 붙어 있는 마이크에 들어오도록 하는 장치이다.

무향실

방송실에서는 소리가 반사되지 않고 흡수되도록 갖가지 흡음재를 써서 소리의 잔향을 막고 있다. 모든 소리가 반사되지 않고 흡수되는 방을 무향실이라고 한다.

목소리

사람의 목구멍으로 내는 소리. 말소리. 성음(聲音). 음성.

맥놀이

보신각 종이나 봉덕사 종처럼 몸통이 큰 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여, 마치 바다의 파도가 출렁거리듯이 들린다. 이와 같이 소리가 크게 들렸다 작게 들렸다 하는 현상을 맥놀이라고 한다.

모니터(초음파 유량계)

초음파의 발신 수신 신호를 제어, 초음파 신호의 가공, 각종 신호의 연산 처리, 프로그램 기억, RAM ROM 기억장치 내장, 각종 보정계수에 의한 유량자료의 연산, 각종 단위 환산, 숫자 및 문자 표시, 입력 키패드, 접점의 제어, 통신 포트 제공, 출력신호 제공, 적산펄스 제공, 입력전원의 선택 등과 같은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장치로서,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대부분의 경우 소형으로 한 개의 구성체로 되어 있다.

미디-MIDI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미디 악기간의 데이타 전송을 위한 국제 규격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미디장비나 키보드를 칭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16채널을 사용하여 각 악기의 상태나 콘트롤등을 전송하게되며 악기간의 동기를 맞추는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데이타 입출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현재의 미디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MPU401의 호환으로 사용되며 PC용 사운드카드에서도 기본으로 이 MIDI 인터페이스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명료도 (Articalation)

명료도는 음성이 또렷이 전달되는지의 여부를 표시하는 통화시의 품질을 정하는 것을 말한다.

모음 (Vowel)

모음은 비교적 연속음에 가깝다. 허파에서 내쉬는 숨이 목청을 통해서 나올때 순하게 홀로 나는 소리.

마디

제자리에서 진행하지 않고 일정한 진폭으로 진동하는 정상파에서 진동하지 않는 진폭이 0인 지점을 마디라고 한다.

바탕음

음의 높이를 고정하기 위하여 기준으로 하는 어떤 음. 기음(基音) 또는 '밑음'이라고도 한다. 바탕음의 높이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것은 1859년 파리 국제회의에서 정한 것을 1887년 빈 국제회의에서 확정한 음고(音高)로서 '가’음을 435Hz로 하고 있다.

배음

발음체의 진동수가 밑음[根音/基本音]의 2배·3배… 등 정수배로 되는 음. 예를 들면, 호른 등의 마우스피스는 부는 힘에 따라 2∼8배의 배음을 낼 수 있다. 또 현악기의 하모닉스주법(奏法)도 배음을 이용한 것이다. 배음은 음계·화음·음색과 깊은 관계가 있다.

방음벽

처음의 목적으로 도로 옆끝이나 공장의 바깥 둘에 설치되어 있는 벽. 녹음실이나 기타 여러곳에서 쓰이는 것으로 세간에서는 계란판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방진재

진동 전달을 막는 재료. 금속스프링, 고무 스프링등이 있다. 영식 명칭은 Vibration Insulating Material이다.

복합형 제진제

기본판과 점판성 물질을 복합한 제진재, 구속형과 비구속형이 있다. 영식 명칭은 Composite Type Damping Material이다.

방진고무

차량, 기계등의 설비에 부착하여, 진동의 전달방지 또는 완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고무 제품. 영식 명칭은 Rubber Vibration Isolator이다.

밴드 음압 레벨

어떤 주파수대역 내에 포함되는 소리의 음압레벨, 보기를 들면 그 주파수대역의 나비가 1옥타브일 때에는 옥타브밴드 음압레벨이라 한다.

반향

주위가 콘크리트 따위로 둘러싸인 터널이나 체육관 안에서 소리를 내면 소리는 길게 울려 퍼져서 얼마 동안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주위의 벽이나 마루, 천정에 부딪친 소리가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반사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잔향이라고 하며, 반사된 소리를 반향이라고 한다.

배진동

음파중에서 진동수가 가장 적은 것을 기본 진동이라 하며, 이 기본 진동의 두 배 세 배 되는 진동을 배진동이라 하고, 각각 두 배 세 배 진동이라고 한다.

발진기

외부에서 신호를 받아 일정한 주기를 갖는 신호를 발생하는 장치. 이 때 발생하는 신호는 교류 주파수이며, 교류 주파의 높고 낮음에 따라 고주파 발진기 저주파 발진기로 구분한다.

복합음

악음 중에서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성질을 가진 소리는 단일한 주파수를 지니며 음압의 주기적인 변동이 사인(sine)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소리를 사인 음파 또는 순음(純音)이라고 한다. 자연계에서 순음이 발생하는 일은 아주 드물며, 규칙적인 것으로 생각되는 악기의 소리도 분석해 보면 주파수나 세기가 다른 순음이 겹쳐서 되어 있다. 이것을 순음에 대하여 복합음(複合音)이라 하고, 그 성분이 되어 있는 순음 중에서 가장 낮은 주파수를 가진 소리를 기음(基音), 그 밖의 성분음을 상음(上音)이라고 한다.

백색잡음

진동수 전역에 걸친 임의의 부분에서 일정폭의 진동수 대역당(또는 단위폭의 진동수 대역당)의 에너지가 같은 잡음.

밴드위스 (Band width)

최고 증폭레벨인 ±10㏈에서 3㏈전의 앞/뒤 주파수 간격폭을 말하는데 이 밴드위스값으로 키우거나 줄이려는 구체적인 소리(주파수)를 찾을수 있다.

방음숲

방음벽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숲으로 도로변이나 여러 소음이 심한 곳에 심어진 나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나무 역시 소리를 흡수하고 반사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방음벽등과 함께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벙어리

음성 언어를 소리낼 수 없는 사람. 음성 언어를 소리낼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 또는 이전에는 말을 할 수 있었으나 어떤 원인으로 그 능력을 상실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농아(聾啞)인데, 농아는 귀머거리라서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언어를 익히지 못해 말을 할 수 없게 된 경우이다. 그 밖에 들리기는 하나 말을 할 수 없는 청아(聽啞)와 실어증(失語症)이 있다.

보청기

일종의 확성장치로서 난청을 보충하기 위해 귀에 장착하는 기구. 옛날에는 나팔형의 집음기였던 것이 지금은 보통 음의 증폭을 돕는 전기보청기가 쓰인다. 유돌부(乳突部)에 장착하는 골도식(骨導式)도 있으나 대개는 기도식(氣導式)으로 된 것이 많다. 즉, 음파를 마이크로폰으로 받아 전기진동으로 바꾸어 이것을 증폭기로 확대하여 이어폰으로 다시 음파로 만들어 귀에 들리게 한다.

소리

물체의 진동으로 생기는 소리는 물체가 진동하면 주위의 공기도 진동하고, 그 진동은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이 공기의 진동이 우리 귀에 들어오면, 두뇌는 이것을 소리로 알아챈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대부분 공기로 전달되지만 다른 물질로도 전달될 수 있다.

소리의 반사

공기와 물의 경계처럼 성질이 다른 두 물질의 경계면에 음파가 도달하면, 일부는 물질 속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반사된다. 이 때의 반사 ·굴절 방법은 원리적으로는 빛의 경우와 동일한 법칙에 따르지만, 음파가 미터 단위로 측정할 수 있을 정도의 긴 파장이기 때문에 빛의 경우와 큰 차이가 난다.

소리의 발생

어떤 물체가 소리를 낼 때에는, 물체가 떨게 된다. 물체가 떨지 않을 때에는 그 물체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를테면, 전축의 스피커 앞에 종이를 정면으로 갖다 대면, 스피커에서 소리가 날 때에는 종이가 떨리지만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 때에는 종이가 떨리지 않는다.

소리의 높이

소리의 진동수는 소리의 높이를 결정하는데, 높은 음은 진동수가 크다. 악가는 넓은 범위에 걸쳐 여러 가지 높이의 소리를 낼 수 있다. 트럼펫은 악기 속에 있는 공기 기둥의 길이를 짧게 하거나 길게 할 수 있는 밸브들이 있어서, 짧은 기둥은 진동수가 큰 높은 음을 내고, 긴 기둥은 진동수가 작은 낮은 음을 낸다.

소음

소음은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정신을 흩어지게 하는 좋지 않은 소리이다. 소음은 대부분 진동이 일정하지 않는 소리를 일정하지 않은 간격으로 내놓는 물체에서 생긴다.

소리의 세기

소리의 세기는 음파에 흐르는 에너지의 양과 관계가 있고, 음파의 진폭으로 결정된다. 진폭은 진동하는 물체가 정지 상태에서 진동할 때 움직이는 거리를 말하며, 진폭이 클수록 소리의 세기도 강해진다.

소리의 크기

소리의 크기는 소리의 강한 정도를 나타낸다. 진동수가 같으면 소리의 세기가 강할수록 소리의 크기도 크다. 그러나 소리의 세기가 같더라도 진동수가 다르면, 소리의 크기도 다르다.

소리의 속도

소리의 속도는 매질에 따라 다르다. 소리의 속도를 경정하는 매질의 성질은 밀도와 압축률은 물질에 더 작은 부피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의 양이며, 압축률은 물질이 더 작은 부피로 줄어드는 정도를 이르는 말이다. 매질의 밀도가 크고 압축이 잘 될 수록 소리의 속도는 느려진다.

소음계

소음의 크기를 재는 기구로 소리의 주파수에 대해 느끼는 정도 차이를 사람이 귀로 듣는 소리의 크기와 같게 맞춘 값으로 나타낸다. 소음계는 소음 압력을 마이크로폰을 써서 교류 전기로 바꾼 뒤 증폭시켜 지시계에 나타낸다.

소음기

기관이 배기가스를 내보낼 때 생기는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이다. 소음기는 거의 모든 자동차에서 사용한다. 가솔린기관의 배기가스는 실린더에서 만들어지는데, 배기가스가 대기로 직접 나가면 갑자기 팽창하면서 크고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소음기는 가스를 천천히 팽창시키고 온도를 낮추어줌으로써 배기가스를 기관 밖으로 내보낼 때 압력이 줄어들어 소음이 작아진다.

성대

성대는 주위 근육의 수축에 의해 열리고 닫히는데, 평상시에는 호흡을 위해서 단순히 통로를 열지만, 발성을 할 때는 여는 정도를 조절하여 발성되는 음파의 파장과 음파수를 정한다. 남자는 성대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주로 음폭이 낮고 주파수가 적은 음파가 발생하고, 여성은 성대가 짧으므로 음폭이 높고 주파수가 많은 음파가 발생한다.

성악

서양에서 주로 연주회, 종교의식, 오페라와 발레 따위를 위해 전통 작곡 기법으로 작곡한 음악이다. 성악은 크게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나눈다. 기악곡은 독주나 중주, 관현악을 위한 곡이며, 성악곡은 독창이나 중창, 합창을 위한 곡이다.

스피커

스피커는 대부분 음성코일이라는 전선 코일, 진동판이라는 원뿔 모양의 종이나 플라스틱 조각, 영구자석으로 구성된다. 증폭기에서 증폭되어 온 전류가 음성코일을 통과하면서 코일에 변동하는 자기력을 만든다. 이 자기력이 코일을 영구 자석 쪽으로 다가섰다가 다시 물러나는 빠른 진동을 박복하게 한다. 음성코일에 붙어 있는 진동판이 코일과 함께 진동해서 공기의 진동을 만든다. 이 공기의 진동을 소리로 듣게 된다.

소나

소리를 이용한 원격탐지장치. '수중 초음파 기기'라고도 한다. 소나는 음파를 사용해서 물체의 위치를 찾거나 거리, 방향, 속도를 측정하는데, 화면에 물체의 형태를 그림으로 나타낸다. 소나(sonar)라는 이름은 '소리 항해와 거리 측정(sound navigation and ranging)'을 줄인 말이다. 소나는 좁은 의미로 음파탐지기를 의미한다.

소리굽쇠

악기를 조율하고 기준이 되는 음높이를 찾는 데 사용하는 장치.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래쪽에 손잡이가 있는 유(U)자 모양이다. 악기의 음높이와 음조는 습기나 다른 조건의 변화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지만, 소리굽쇠는 온도에만 약간 영향을 받는다. 소리굽쇠를 쳐서 원하는 음높이를 찾을 수 있는데, 소리굽쇠로 '가'음, '내림 나'음, '가온 다'음 위의 '다'음을 찾는 데 주로 사용한다. 영국의 트럼펫 연주자 존 쇼어가 1711년 소리굽쇠를 발명했다.

산울림

소리가 다른 물체에 부딪쳐 되돌아오는 현상. 산울림이라고도 한다.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면, 음파가 발생해 공기 중에서 사방으로 전파해나간다. 우리가 맨 처음 듣는 소리는 음파가 가장 가까운 길을 지나 우리 귀에 이른 것이다. 음파가 빌딩 벽과 같이 큰 물체에 부딪히면, 음파는 반사되어 다시 우리 귀로 돌아온다. 두 번째 들리는 이 반사음을 메아리라고 한다.

소리의 맵시

같은 높이, 같은 세기의 소리에서도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내는 소리는 다르게 느껴진다. 이와 같이 발음체에 의해서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소리의 맵시가 다르게 때문이라고 한다. 소리의 맵시는 파형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것은 그 소리를 구성하는 배음의 차이에 의해 나타난다.

소리의 회절

방문을 꼭 닫아 놓으면 방안에 있는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으나 방문을 조금 열어 두면 방 안의 말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소리가 문 틈에서 회절하기 때문이다. 큰 건물 뒤에서는 건물 앞에서의 소리가 회절하기 어렵다. 그것은 소리가 건물에 의해 반사되기 때문이다.

사이렌

사이렌은 원통 두 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원통 속에 다른 원통이 들어 있다. 두 원통에는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고, 바깥쪽 원통이 안쪽 원통 주위를 회전할 때 구멍 속으로 공기를 밀어넣으면 소리가 난다. 경찰차나 소방차의 사이렌은 전동기로 원통을 돌린다. 두 원통의 구멍이 서로 맞춰지면, 공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진동이 생겨 소리가 난다. 원통이 더 빨리 회전하면 공기가 더 자주 배출되어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난다.

음파

진동하는 물체가 주위의 매질을 진동시키기 때문에 생긴다. 물체가 바깥쪽으로 움직일 때에는 밀한 부분이 생기고, 안쪽으로 움직일 때에는 소한 부분이 생긴다.

음파탐지기

소리를 이용한 원격탐지장치. '수중 초음파 기기'라고도 한다. 음파탐지기는 음파를 사용해서 물체의 위치를 찾거나 거리, 방향, 속도를 측정하는데, 화면에 물체의 형태를 그림으로 나타낸다.

음성

인간의 언어에 사용되는 물리적인 실체로서의 구체적인 소리. 거의 모든 동물에게는 소리가 있다. 기린과 같은 소수의 동물만이 소리를 내지 못한다. 대부분 고등 동물은 짖거나, 으르렁대거나, 찍찍대는 소리를 낸다. 많은 동물은 이러한 소리를 이용해 의사 소통을 한다.

음표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기호. 음길이뿐만 아니라 오선 위에 적어 음높이도 나타낸다. 음표는 머리, 기둥, 꼬리, 점, 기 따위로 이루어졌으며, 온음표를 기준으로 2분음표, 4분음표, 8분음표, 16분음표, 32분음표와 같은 음표를 만들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64분음표나 128분음표도 만들 수 있으나 실제 음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음속

소리의 속도라고도 하는 음속은 매질에 따라 다르다. 음속을 결정하는 매질의 성질은 밀도와 압축률이다. 여기서 밀도는 단위 부피 속에 들어 있는 물질의 양이며, 압축률은 물질이 더 작은 부피로 줄어드는 정도를 이르는 말이다. 매질의 밀도가 크고 압축이 잘 될수록 소리의 속도는 느려진다.

음정

높이가 다른 두 음 사이의 간격. 음정은 7개 원음(건반악기의 흰 건반에 해당하는 음)을 기준으로 해 결정하며, 단위는 '도(度)'이다. 같은 음 2개는 음정이 '1도'이고, 한 음씩 멀어짐에 따라 2도, 3도, …가 된다. 음에 변화표가 붙어도 도의 수는 변하지 않는다.

울림상자

공명으로 소리를 크게 하는 장치. 소리굽쇠에는 소리를 크게 하고자 울림상자가 밑에 붙어 있다. 소리굽쇠는 울림상자 속의 공기의 진동수와 소리굽쇠의 진동수가 같기 때문에, 공명현상이 일어나 소리가 커진다. 기타나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의 몸통은 울림상자의 한 예이다. 자유 공간은 길이, 폭, 높이가 무한히 큰 상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곳에서 전파되는 파동의 파장은 연속적인 값을 가진다. 그러나 공간이 좁은 울림상자에서 발생하는 파동의 파장은 불연속적인 특정값을 가진다.

앰프

앰프나 수신기가 스테레오음향시스템을 조절한다. 이 부품들에는 시스템의 전원을 켜고 크는 스위치, 음량이나 음색을 조절하는 스위치, 양쪽에서 나오는 스테레오음향의 균형을 잡는 스위치들이 달려 있다. 음색스위치는 제한된 주파수 범위 안에서 음향 신호의 세기를 조정한다. 음색은 저음부, 고음부, 중음부로 나뉘는데, 저음부는 저주파수 신호를 내리거나 올려서 저음을 내고, 고음부는 고주파수 신호를 조정해서 고음을 낸다.

음향학

음향학은 고성능 기계나 통신시스템의 설계, 청력 측정과 보호, 물질의 가공 등에 이용된다. 음향학에서는 초저주파나 초음파를 이용해 많은 연구를 한다. 초저주파란 주파수가 너무 낮아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이고, 초음파란 반대로 주파수가 너무 높아 사람이 들을 수 없는 소리이다.

음향 통신

소리를 이용한 통신 방식. 사이렌 같은 음파로 통신 내용을 직접 전달하거나 전신 신호를 받아서 소리로 바꾸고 다시 글자로 바꾸는 방식이다. 송신국의 전신기를 모스부호에 따라 두드리면 수신국의 음향기가 같은 소리를 내는 모스전신도 음향통신의 하나이다.

이중창

방한, 방음 등의 목적으로 겹으로 만든 창. 소리의 음파가 창을 맞고 다시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한 창이다.

아코디언

어깨에 메고 연주하는 리드 악기. 주름 상자를 펴거나 접을 때마다 금속 리드를 통해 나간 공기가 진동해 소리가 난다. 오른손 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면서, 왼손 손가락으로는 단음과 화음을 내는 버튼을 누른다.

음향

소리의 울림이 울리어 귀로 느끼게 되는 소리.

음질

목소리나 음의 성질

음감

음이나 음악에서 받는 느낌, 음이나 음악이 빚어내는 감동. 음에 대한 감각, 음의 높낮이나 셈여림, 음색 등들 듣고 분별하는 능력

악기

음악을 연주하는데 쓰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악기 중에는 관으로 사인파와 같은 파를 만들어서 주기를 바꾸어 가며 소리를 내는 것과 줄과 같이 현의 진동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 악기도 있다.

잔향

터널이나 체육관 안에서 소리를 내면 소리는 길게 울려 퍼져서 얼마 동안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주위의 벽이나 마루, 천정에 부딪친 소리가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반사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와 같은 현상을 잔향이라 한다.

진동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 거의 모든 물체는 진동을 한다. 다만 진동이 너무 약하거나 또는 너무 빠르거나 느려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진동은 지진이 일어날 때에도 생기며, 바다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파도를 일으킬 때에도 생긴다. 소리도 물체가 진동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진동수

파동이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 진동수라고도 한다. 주파수의 단위로는 헤르츠(Hz)를 쓴다. 예를 들어 파동의 한 점이 1초 동안에 200번 진동한다면 그 파동의 주파수는 200Hz이다. 주파수는 그 범위에 따라 장파, 중파, 단파, 초단파, 극초단파, 마이크로파, 밀리파라는 명칭으로 구별한다.

진폭

파동에서 변위의 최대값. 용수철에 매달린 추를 잡아당겼다 놓으면, 추는 일정한 주기로 왕복운동을 한다. 이 때, 진폭은 추가 평형점에서 최대 변위까지 이동한 거리를 뜻한다. 추를 잡아당기는 힘의 세기에 따라 진폭은 더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주기는 추의 질량과 용수철상수에만 의존한다.

종파

파동의 진행 방향과 매질의 진동 방향이 일치하는 파동

진공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 실제로는 공간에서 모든 분자를 없앨 수 없으므로 완전한 진공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진공은 표준대기압보다 압력이 낮은 밀폐된 공간을 뜻한다. 표준대기압은 해수면에서 측정한 대기압인 1013헥토파스칼(hPa)이다.

주파수

정상파

파장, 주기 및 진폭이 같은 두 파동이 반대 방향에서 진행하여 계속 겹쳐지게 되면 그 합성파는 몇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제각기 진동하면서 파동의 모양은 어느 쪽으로도 진행하지 않는다. 이 때 매질의 각 부분만이 일정한 진폭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진동하면서 파동이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중첩

거듭 겹쳐지거나 겹침. 맥놀이에서 진폭이 같고 진동수가 약간 다른 두 음파가 서로 겹쳐지는 현상 등을 말할 때 쓰인다.

차음

외부와의 음의 교류 차단.

차음재료

청각

어떤 범위의 주파수의 음파가 청각기를 자극하여 생기는 감각.

청소골

중이(中耳) 안에서 고막과 전정창(前庭窓) 사이를 연락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는 3개의 작은 뼈.

청신경

내이(속귀)에 분포되어 있는 순 감각신경.

초음파

사람의 귀로는 소리로서 느낄 수 없는 주파수 약 2만㎐ 이상의 음파.

초저주파수 소음

25㎐의 가청주파수(可聽周波數) 이하의 공기압진동(空氣壓振動:壓力波)이 유리창·창문 등을 흔들어 나는 소음.

초저주파음

16㎐보다 낮은 주파수의 음을 일컬으며 이것이 가청범위는 아니지만 때때로 느낄 수 있다. 초저주파음의 세기가 크면 졸림, 신경피로, 구역질, 균형상실 등을 경험하고 더 높은 세기에서는 신체 내의 기관이 진동하여 고통의 원인이 되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충격소음

지속시간이 극히 짧은 음으로서 타격, 파괴, 폭발, 파열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음으로 음압의 변화는 예리한 impulse형의 파형을 나타낸다. 인간이 느끼는 크기나 청각에 주는 영향을 소음계의 지시치로 설명하면 문제는 없지만 실제는 그보다 민감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르티기관

내이(內耳)의 달팽이관 속에 있는 소리를 느끼는 감각기관.

케이(K) 지수

자기교란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하루를 3시간씩 8개 구간으로 나누고 각 구간 마다 아주 조용한 상태로부터 아주 심한 상태까지 0에서 9까지의 10개의 등급으로 구분하는 것. 전 세계에서 선정된 12개 관측소의 자료로부터 세계의 평균적 활동 정도를 28개 등급으로 나타낸 것은 Kp 지수라고 부른다.

케이(K) 파

지구의 외핵을 통과한 종파.

큐프렌시

주파수 영역의 주파수에 대응되는 셉스트럼 영역의 변수. frequency로부터 만든 말.

카스트라토

라틴어의 동사 castrare(거세하다)에서 나온 말이며 변성기 전의 소년을 거세하면 성인이 된 후에도 소프라노나 알토의 성역을 지닌다. 음질적으로도 소년이나 성인 여성에 비해 씩씩하고 순수하며 또 음역도 훨씬 넓다. 그래서 16세기 이후 가톨릭성당에서 많이 쓰였으며 17∼18세기의 이탈리아오페라에서도 많이 쓰였다. 그 후 성당에서는 이와 같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금지시켰으며 오페라에서도 19세기 이후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의 카운터테너는 카스트라토와는 다르며 가성(팔세토)을 구사하는 남성가수를 가리킨다.

쿤트실험

유리관 속에 가벼운 코르크 가루를 부리고 피스톤에 연결된 막대를 송진 묻힌 헝겊으로 마찰시켜 종 진동을 일으키면 관 속에 정상파가 생겨 마디 부분에 코르크 가루가 모인다. 마디 사이이 거리를 재어서 소리 속력 또는 진동수를 측정할 수 있다.

TL [transmission loss]

투과손실 또는 투과손실률이라 하고 차음벽의 음의 전달손실을 표시하는데 사용한다.

TTS [temporary threshold shift]

일시적 난청. 큰소리를 들은 직후에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청력의 저하는 수초에서 수일간 휴식 후에야 정상청력으로 돌아온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Corti씨 기관의 신경발달에 손상을 입어 신경의 전도성이 저하되는 가역적인 피로현상이다.

사운드 트랙(The Sound Track)

사운드 트랙은 톤(tone)의 변화에 따라 밀도가 변화되면서 선상으로 사운드가 녹음되는 감광 촬영 필름상의 줄무늬이다.

Pitch

소리의 높이. 음파는 압축 팽창이라는 현상을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진동이라고 하는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이 에너지의 단위면적의 시간 비율 즉 파워.

피드백 (하울링)

출력의 전부분중 일부분이 다시 입력되는 것 . 마이크에 입력되는 소리의 레벨과 스피커에서 마이크로 재 입력되는 그 소리의 레벨이 같은 때부터

피크노이즈

각 주파수의 옥타브에다 같은 레벨의 에너지를 갖는 잡음이며 전 대역의 레벨이 같은 잡음이다. 룸 이퀄라이제이션과 같이 주파수 대역에 관한 시험이 기준으로 사용

피크 마진

기준이 되는 레벨보다 몇 까지 큰 레벨을 입력해도 일그러짐이 발생하지 않는 가의 앰프 레벨 여유도.

핑크노이즈

단위 주파수 대역에 포함시킨 성분의 세기가 주파수에 반비례 되는 성질을 가진 잡음. 일반적으로 백색 잡음을 1옥타브밴드폭, 또는1/3옥타브 밴드 폭 등의 정 주파수 비당 일정하므로 시험용 대역 잡음원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Phase

간섭과 소멸이라는 물리적인 작용을 일으키며 이 작용은 동일한 음원에 대한 둘 이상의 소리 신호에 중요한 작용.

흡음

어떤 재료에 입사한 소리의 에너지는 그 일부가 표면에서 반사되고 일부는 투과하며, 나머지는 재료 내에 흡수된다. 재료 내부의 소리 흡수는 ① 다공성 재료인 경우에는 그 내부에서의 마찰이나 점성저항 또는 소섬유의 진동, ② 얇은 판이나 천인 경우에는 막진동 ③ 입구가 좁은 항아리와 같은 경우에는 공명에 의하여 소리가 에너지를 상실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흡음률

재료의 한쪽에 소리를 투사하고 그 쪽에서만 관찰하면 반사되어 오지 않는 소리는 재료에 흡수된 것과 투과한 것인데, 겉보기에는 그 재료에 흡수된 것으로 보이므로 이것을 흡음이라 하고, 입사한 소리의 에너지에 대하여 반사되지 않은 소리의 에너지 비율을 흡음률이라 한다. 흡음률은 소리의 주파수, 입사각, 재료 두께, 설치방식 및 그 뒷면의 상황 등에 따라 다르다. 여러 가지 흡음률을 가진 흡음재를 써서 실내의 음향효과를 개선하거나, 소음레벨을 저하시키는 데 이용한다.

흡음성

흡음성이란 그 물체에 도달한 소리를 약하게 해서 반사하는 성질이며, 특히 유리섬유나 암면(岩綿) 등 다공성(多孔性) 물질은 이 성질이 풍부하다.

회절

음파나 전파 또는 빛 따위의 파동이 장애물 뒤쪽으로까지 돌아 그늘진 부분에까지 전달되는 현상.

하울링

앰프로부터 나온 출력을 speaker를 통해 air로 진동시켜 주며 이 air의 진동은 극히 짧은 시간에도 그 진폭과 음압이 수없이 바뀌면서 진행, 전달되어지는 과정에서 특정 장애물에 부딪쳐 반사되어 되돌아 오기도 하며 이공기의 진동음은 마이크로 되돌아가 또 다시 증폭되어 앰프를 통해 speaker로 계속 전달 되어져 특정 주파수에서 공진을 하게되어 [부―웅] [삐―이]하는 매우 큰 소리로 지속적으로 울리는 현상.

험(Hum)

입력되는 기기와 연결된 콘솔과의 접지상태에 따라 그라운드 루프 (Ground Loop): 라는 전원의 접지와 쉴드를 통해 기기들이 접지가 하나의 원처럼 연결되어 생기는 잡음. 우리 귀에는 조그마한 [웅∼] 하는 소리로 스피커에서 들리게 된다.

협화음

단음의 집합으로 각기 배움의 주파수가 같은 것이 많을 때 이것을 잘 협화하는 것을 말한다.

화이트 노이즈

입력신호없이 앰프를 켜고 게인을 최대로 하면 스피커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들린다. 이 잡음은 주파수마다 같은 에너지를 갖으며 주파수의 옥타브(주파수를 두배하면 그것이 한 옥타브가 된다.)에 비례해 그 잡음의 양이 변한다. 쉽게 말해 같은 한 옥타브라도 20㎐에서 40㎐의 한 옥타브와 4000㎐에서 8000㎐의 한 옥타브는 그 폭이 틀리다. 따라서 옥타브의 폭이 큰 고음일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갖는다. 주로 전자제품을 조정하는데 쓰인다.

현의진동

양 끝을 고정하고 팽팽하게 친 현을 퉁기면 그 진동상태에 따른 소리가 발생한다. 즉, 현을 세게 퉁기면 소리가 크고, 약하게 퉁기면 소리가 작으나, 소리의 높이에는 변함이 없다. 일반적으로 현의 진동에 의해서 생기는 소리의 높이는 현의 길이와 질량 및 현의 장력에 의해 결정되는데, ① 현의 길이에 반비례하고 ② 장력의 제곱근에 비례하며 ③ 현의 단위길이당 질량에 반비례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현악기

줄로 된 악기를 말하며, 음의 높이를 조절할 때 현의 누르는 곳을 바꾸고, 고음부의 현일수록 가는 줄을 쓰고 장력을 세게 한다. 또, 현에서 나오는 음의 높이를 결정하는 기본진동은 중앙에 최대진폭을 가지는데, 이 밖에 전체가 정수로 등분되어 진동하는 배진동이 동시에 일어나서 이것이 음의 상음을 형성하여 그 음의 음색을 결정하게 된다.

현의공진

현의 진동에서도 현의 고유 진동수의 하나가 소리 굽쇠의 진동수와 일치하게 조절되었을 때 공진이 일어나고 현은 크게 진동하며 정상파를 만든다.

헤르츠

음파나 전자기파 등의 주기적 현상에 있어서 같은 위상이 1초 동안에 몇 회나 돌아오는가를 보이는 수. 기호는 Hz. 1초간 n회의 진동을 nHz의 진동이라 한다. 즉, 사이클/초(c/s)와 같다. 주로 전기공학이나 통신공학 ·음향공학 등에서 사용된다. 그 이름은 전자기파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증명한 독일의 물리학자 H.R.헤르츠에서 따온 것이다.

확성기

확성기 또는 라우드스피커라고도 한다. 진동판이 공기중에 직접 놓이는 종류를 복사형 스피커라 하고, 진동판이 혼 속에 놓이는 종류를 혼형 스피커라고 한다. 직접복사형은 보통 라디오·스테레오 장치에 많이 쓰이는 콘스피커가 대부분이며, 금속진동판을 사용한 것도 있다.콘스피커는 진동판에 원뿔형 판을 많이 사용하며 전자기형인 마그네틱스피커(자기확성기)보다 동전형이 많이 쓰인다.

헬름홀츠 방정식

파동 방정식의 주파수 영역에서의 일반적인 형태.

호이겐스의 원리

진행중인 파면상의 모든 점들은 새로운 구면파를 발생시키는 점원으로 작용하고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2차 파면들에 공통으로 접하는 면이 새로운 파면이 된다는 원리. 네덜란드의 수학자 Christian Huygens (1629-1695)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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